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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정면 돌파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by 패플 2021. 6. 9.

한예슬/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 현재 남자친구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앞서 한예슬을 향해 버닝썬 마약 연루설, 일반인 남자친구의 화류계 출신 의혹, 과거 재벌가 남자친구와의 결혼 불발설 등을 제기했었는데요, 일부는 사생활 영역에 해당하는 폭로들이라 한예슬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가로세로 연구소의 폭록를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해 강력 조치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후 한예슬은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한예슬 가라오케서 만났다... 소름 돋는 사실!!

 

한예슬 가라오케서 만났다... 소름 돋는 사실!!

지금 한창 한예슬씨의 남자친구분의 과거 직업에 관해서 이슈인데요, 이에 대해 한예슬씨가 직접 해명을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한예슬씨의 남자친구 류성재씨에게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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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유튜브 업로드

약 22분 가량의 영상에서 한예슬은 “2주동안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다. 방송을 준비하면서 그간 알려진 내용들을 세세하게 정리했다”며 “너무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예슬은 재벌 남자친구와의 열애에 대해 “저와 사겼던 분은 소위 말하는 재벌 남자친구”라면서 “오랜만에 나로 인해서 이름이 거론되게 해 미안하다. 내가 이야기 해야하는 부분은 이야기 해야하기 때문에. 고급차 선물 받았다. 그게 뭐 잘못됐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차 선물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습니다.

한예슬/

이어 “인테리어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내가 했다. 재벌 남친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 아니다. 저 혼자 갔다.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미국으로 갔다? 완전 소설이다. 그쪽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생계형 배우라서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꿈꿨다는 비하 발언, 해피하지 않다”라며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한예슬/

한예슬은 또 전 남자친구인 프로듀서 테디에 대해 “공개 열애한 것도 유명하고, 너무 사랑했던 것도 확실하다. 남녀가 사귀면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왜 문제가 있었다’ ‘바람을 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또 왜 블랙핑크 제니씨를 여기에 엮는지 모르겠다. 한 번도 본 적도 없다”라고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또 한예슬은 “이 남자 저 남자한테 까여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키우겠다라는 농담도 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이렇게 말하는 건 좀..”이라며 최근 열애를 인정한 남자친구 류성재로부터 ‘공사 당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능력 있는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면 공사 당한 것이고, 능력있는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주면

꽃뱀이 되는거냐.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화제가 된 남자친구 ‘비스티보이즈’ 루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거짓”이라고 거듭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남자친구 관련한 루머에 대해 선처는 없으며 끝까지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버닝썬 여배우우’ 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습니다. 그는 “버닝썬은 딱 한번 가봤다”며 “할로윈 파티를 하려고 지인들과 함께 갔다. 룸이 아닌 DJ박스 바로 뒤에서 놀았다. ‘공인인데 너무 노출된 곳에 있으면 안되지 않냐’라고 그쪽에서 말했는데 저는 놀러왔다고 DJ박스 뒤로 잡아달라고 했다.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유명인이다 보니까 보디가드가 저희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곳에서 마약을 하는 건 미친 거다. 법정에서 명백히 입증할 수 있다. 거기서 증인들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예슬/

이어 “그리고 무슨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있어서 저는 모른다. 누가 찍었는지 모르는데, 영상이 유출 됐을 시에 제가 춤이라도 잘 추게 나왔으면 좋겠다. 제가 춤실력이 좋지 않아서”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료사고로 10억의 합의금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아니다. 받았어도 화났을 거다. 몸이 재산인데 너무 흉터라고 말해서 저는 마음이 슬펐다. 보기 싫은 흉터가 있는 건 굉장히 마음이 아픈 일이다.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저를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사람으로 취급해서 저는 두 번 죽었다. 저는 피해자”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한예슬/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자신을 둘러싼 20년 묵은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한예슬은 ‘LA 룸싸롱 출신이다’라는 의혹에 대해 “룸싸롱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발을 들인 적도 없다. 저는 LA 당시 학생이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한 적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옷가게, 식당, 백화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은 있다. 미국에서 열린 슈퍼모델 대회에서 1등을 해서 한국 본선 대회에 참여해야한다는 압박을 받아서 그래서 한국에 왔다. SBS에서 주최한 대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에 대해서는 “우리 엄마는 미국에서 화장품 가게를 하고 스킨케어를 했다. 교인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적 대응에 대해 한예슬은 “결과 어떻게 나오는지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방송이 나간 후에 기사들과 사실들이 밝혀지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제가 생각나는대로 풀어본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악플러들 딱 기다려, 나 못 참아. 미안해 하지만 나 정말 못참아”라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한예슬/

아래는 한예슬이 본인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루머 이외의 다른 루머에 대해서 대답한 내용의 유튜브 영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와 버닝썬 배우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 재벌 남자친구 A씨와 사귀면서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았고, 집 인테리어도 A씨가 해줬요? 또한 미국에도 A씨와 함께 출국했으며 A씨가 유명한 다른 배우와 만나고 있어 이 만남에 반대해 미국으로 가겠다고 했나요?

- 페라리 차를 선물 받은 것 빼고는 전부 아니다. 여자친구에게 차를 선물할 수 없나? 또 그걸 받았다고 자랑할 수 없나? 나는 원래 누구를 만나든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공개한다. 생계형 배우라 좋은 남자친구와 결혼 기회를 잡으려 했고, 30대 초반이라 재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하는 건 여성 비하 발언 아닌가?

 

 

● 공개 연애한 YG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 사유가 블랙핑크 제니 때문인가요?

- 남녀가 사귀었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문제가 있었다, 다른 여자가 있었다, 죄를 지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두 분이 같은 YG 소속사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분들의 히스토리도 모르고, 뵌 적도 없다. 제가 '이 남자, 저 남자한테 까여서 재벌가에서도 안돼서 지금 남자친구를 키우겠다고 생각했다'? 내막도 모르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솔직히 기분 나쁘다. 당사자한테 물어보시라. 이걸 보고 있는 전 남자친구분들도 얼마나 기가 차고 소설이라고 느낄지 확신한다.

한예슬/

● 현 남자친구 B씨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해줬나요? 한예슬이 호스트였던 B씨에게 '공사'(유흥업 종사자들이 손님에게 금전적인 것들을 받는 행태) 당하고 있는건가요?

- 아니다. 제 차다. 남자친구를 키우겠다고 한 것은 나이가 어려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예쁘게 키워보겠다는 건데 그걸 조롱하면서 이야기하더라. '공사 당하고 있다'? '공사'라는 단어가 너무 웃기다.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잘해주면 공사 당하는 거고, 반대면 여자가 '꽃뱀'인가?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 제 남자친구는 '비스티 보이즈'도 '호스트'도 아니다. 호스트바를 가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설명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내용 안에서 남자친구는 아니다. 팩트도 아닌 루머와 가십, 허위사실, 악성 댓글로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

 

● 한예슬이 남자친구 얼굴을 공개해서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스폰' 피해를 봤다는 제보자들이 있는 건가요?

-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거리낌이 있다면 얼굴을 공개했을까. 굳이 제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이런 부분을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 않나.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한 액션 자체가 그걸 밝히는 것에 있어 거리낌이 없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신원을 보장할 수 있다는 입장표명이었다. 피해 보셨다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데 저도 알고 싶으니 제발 고소 부탁드린다. 이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될 부분이다.

한예슬/

● '호스트바' 가는 한예슬이 문제다?

- 이 발언 안에는 비하와 조롱이 담겨 있어 고소감이라고 생각한다. 유명인들은 술집을 다니면 안되나. 연예인은 사람이 아닌가. 우리 인권은 어디에 있는 건가. 클럽이나 술집이 나쁜가. 그게 아니라 거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짓을 하느냐가 중요한 거다. 공개 연애하고 클럽 다니면 다 마약쟁이고, 누굴 꼬시러 가나. 사람 나름이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건 비정상이고 맞지 않다. 일반인 남자친구에 관한 악성 댓글, 허위 사실 등은 절대 용서나 선처 없이 끝까지 찾아내서 남자친구 명예를 되찾겠다.

● 한예슬이 버닝썬 마약 배우다?

- 클럽 버닝썬은 태어나서 딱 한 번 가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 (이 루머는) 한예슬 죽이기나 다름없으니 고소 들어갈 것이다. 버닝썬이 마약이나 성매매로 이슈가 됐지만 그러면 거기에 갔던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냐. 나는 할로윈 파티를 위해 놀러갔고, 지인, 친구들, 같이 일하는 친구들 모두 초대했었다. 유명인이라 클럽 측에서 룸을 잡아 주겠다고 했지만 일부러 신나게 놀고 싶어 스테이지 보이는 곳 테이블 잡아 달라고 요청 드려서 DJ 박스 뒤에서 있었다. 보디가드 분들이 저희 둘러싸고 있었는데 이건 법정에서 명명백백히 입증할 증인들이 너무 많다. 영상이 있다고 하는데 영상 유출될 시에 춤이라도 잘 추게 나왔으면 한다.

 

 

● 지방종 수술 의료사고 합의금으로 10억 가량 받았나요?

- 아니다. 받았다고 해도 분이 풀리지는 않았을 거다. 저는 몸이 재산이고 일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그 흉터를 쉽게 이야기하는 것에 마음이 슬펐다. 악성 댓글을 보면 사람으로서 할 말인가 싶다. 첫째로 의료사고 겪은 피해자분들이 보상 받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났고, 제게 '왜 사고치고 다니느냐', '괜히 돈 뜯어내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런 취급을 보면서 화가 났다. 절대 보상 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났다.

● 한예슬은 미국 LA 유흥업소 출신이다?

- 아니다. 제게 미국에서 있을 때 무엇을 했는지, 한국에 어떻게 오게 됐고, 누가 데리고 왔으며 어머니 직업은 무엇인지 또 교민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질문하시던데 그 의도 자체는 마치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불법적 일을 했다는 이야기 같았다. 내가 LA 룸살롱 출신이다? 가본 적도 없고, 발도 들여본 적 없다. 평범한 학생이었다. 한국은 머나먼 나라였고, 연예인은 특별한 직업이었다. 백화점, 옷가게, 음식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는 했었다. 칼리지 2년 다니면서 대학교 편입 준비를 하고 있던 와중에 슈퍼모델 대회를 나가게 됐다. 거기서 1등을 했는데 한국 본선 대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해서 대회를 주최한 SBS 측을 따라 나홀로 한국에 왔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 편입 절차를 밟고 싶었다. 어머니는 화장품 가게를 하셨는데 전 20년 동안 한국에만 있어서 교민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한예슬/

● 왜 진작 고소를 하지 않았나요?

- 주변 모두가 반응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반응할수록 시끄러워지고, 억울하고 화가 나도 참으면 지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착하게 대응했었던 거다. 늘 항상 이런 루머나 가십은 가볍게 넘기고 싶었다. 남자친구 과거 직업을 공개했을 때도 딱히 집어서 이야기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 일반인 남자친구가 충격 받을까봐 흘러가는 가십으로 대응했다. 버닝썬 마약과 저를 연결 짓는 건 법적 대응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증거 수집을 했다. 악플러들을 선동해서 허위사실과 가십, 루머들로 한 사람을 상처주고 인생을 망가뜨리는 행위는 사회 폭행이다. 살인미수와 다를 게 없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정신이 무너지고 큰 트라우마로 남는다. 이 상처들이 곪고 곪아서 더 이상 치유될 수 없는 시점에 가면 우울증에 걸려 스스로 세상을 저버리게 된다. 난 거기(유튜브)에서 듣고 이야기했으니 잘못 없다? 그건 너무 잔인하다. 기부를 했지만 결국 소송까지 가야 할 것 같고, 앞으로 피하지 않고 다 얘기해 드리겠다.

 

앞으로 가로세로 연구소와 한예슬씨 간의 진실 공방전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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