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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4

몽블랑에 대하여 몽블랑은 독일 함부르크의 은행가였던 알프레드 네헤미아스와 함부르크의 문구상 클라우스 요하네스, 포스 기술자였던 아구스트 에버스타인이 3명의 각자 다른 직업의 인물들이 설립한 브랜드다. 어떻게 이 조합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을까? 라는 의문점이 드는데 알프레드 네헤미아스와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은 사실 친구관계였다. 당시 1906년 두 사람은 휴가를 즐기며 미국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개량된 만년필을 처음 접하게 됐다. 개량된 만년필은 이미 미국 전역에 걸쳐 사용되고 있었는데 마침 1906년 알프레드 네헤미스와 아우구스트 에버스타인이 미국 여행 중 이 만년필을 보고 브랜드를 제작하게 된것이다. 미국에서 맛 본 만년필에 감격한 두 친구는 여행을 마친 뒤 짐플리시치무스라는 만년필 제조 공방을 설립한다. 이후 그들.. 2021. 5. 26.
샤넬(CHANEL)에 대하여(2) 일생 동안 사랑했던 한 남자의 죽음 이후 샤넬의 이야기 지금 시작한다 기대하시라 샤넬은 첫사랑의 죽음 이후에 유명한 귀족들을 계속 만나게 된다. (하지만 샤넬은 진정한 사랑은 카펠뿐이었다고 한다.) 러시아 황제의 조카였던 드미트리 대공, 그리고 유럽 최고의 부호 대영제국의 웨스트 민스터 공작 등.. 이러한 만남에서 샤넬은 무수히 많은 영감을 얻는다. 드미트리 대공과 휴가를 갔다가 향수를 만들고 있던 '에르네스트 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안 그래도 향수를 만들고 싶었던 샤넬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에르네스트 보는 샤넬에게 시제품 10개를 가지고 오게 되고, 샤넬은 그중 5번째 향수 제품을 고르고 이름을 붙인다. 이 향수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쓰는 바로 '넘버 5' 1921년 5월 5일 출시된 .. 2020. 9. 3.
샤넬(CHANEL)에 대하여(1)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아이콘 G-dragon(지드래곤)과 떨어질 수 없는 브랜드. 고가의 가방에 스스로 그림을 그려 더 있어 보이게 만드는 이 브랜드 최초의 아시안 남성 글로벌 앰배서더 평생 한 남자를 잊지 못했던 설립자, 다른 데는 다 바뀌어도 여기는 영원할 거라는 패션 제국 샤넬(CHANEL) 샤넬의 이야기는 기구한 운명을 가졌던 한 소녀로부터 시작한다. 1833년 프랑스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소녀의 이름은 가브리엘 샤넬. 12살 때 어머니가 폐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잡상인이었던 아버지는 샤넬을 비롯한 자식들을 보육원에 버린다.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 샤넬은 생계를 위해 바느질을 배우게 되고, 가난한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다 군인들이 주 고객이었던 뮤직홀에 가수로 취직을 하게 된다. (이때 얻었.. 2020. 8. 31.
옷(의복)이란 무엇인가? 옷(의복)이란 무엇인가? 옷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을 때 패션 = 옷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이다. '패션' 어원은 라틴어의 파티 오이며, 만드는 일 ·행위 ·활동 등을 뜻한다. 주로 의복 또는 복식품의 유행을 가리켜서 말할 때 사용된다. 어느 특정한 감각이나 스타일의 의복 또는 복식품이 집단적으로 일정한 기간에 받아들여졌을 때 이를 패션이라 한다. [출처] (두산백과) 사전적 정의에서 보았듯이 패션은 옷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더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이다.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이나 반지,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도 패션의 범주에 들어간다. 자 그럼 패션의 개념을 대충 알았으니 이 글의 주제인 옷에 대해 말해보겠다. 옷이란 무엇인가? 그저 천 쪼가리, 면 쪼가리로 만든 것? 알몸으..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