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항 폭발 진짜인가요..?!?!?!

텐진항 폭발 

중국의 텐진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입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가 재조명되었기 때문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회적 논란 빚은 텐진항 폭발 실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수입되는 차량의 40%가량이 몰리는 텐진항 폭발 사고는 스위스 투자회사 텐진캉루이허의 위험물 저장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어찌된 사고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텐진항 700톤의 시안화나트룸(일명 청산가리) 폭발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톈진항 폭발 물류창고 사건 7일째인 18일 중국 톈진시에 사고 뒤 첫 비가 내렸습니다.
도로에는 텐진항 폭발 후 공기 중에 떠있던 독성 화학물질이 물에 용해된 것으로 보이는 하얀색 거품 물결이 나타났는데요. 주택가 유리창에서도 평소와 다른 하얀 물방울이 맺혔습니다.

관영 <환구시보> 기자는 텐진항 폭발 첫비 이후 “비를 맞은 뒤 뺨과 입술이 화끈거렸고, 어깨와 팔도 가렵고 따가웠다”고 전했습니다. 시민들은 우산과 마스크를 쓰고 수용성 독성 화학물질에 최대한 접촉을 피하려 했습니다.
한 시민은 “콧속에서 하얀 가루가 묻어나오고 차창에 하얀 얼룩이 맺힌다”고 말했는데요.

바오징링 톈진시 환경보호국 공정사는 텐진항 폭발 뒤 첫비 이기 때문에“되도록이면 외출하지 말고 비를 피해 멀리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비가 많이 와 시안화나트륨이 수분과 결합해 시안화수소가 되면 인체나 주변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안화수소는 맹독성 가스로 기온이 26.5도가 넘으면 기체상태로 물에 녹아 피부에 흡수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은 톈진항 폭발 물류창고 사고 현장에 3000t에 이르는 독성 화학물질이 쌓여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뉴웨광 중국 공안부 소방국부국장은 17일 “톈진항 폭발 물류창고에 700t의 시안화나트륨과 800t의 질산암모늄, 500t의 질산칼륨 등 40여 종류의 독성 화학물질 3000여t이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질산칼륨 등은 폭약 성분입니다..

​허수산 톈진시 부시장은 “3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텐진항폭발 반경 3㎞이내의 시안화나트륨 등 독성 화학물질을 
수색하고 안전지대로 옮겼다”고 말했는데요.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이날 양둥량 국가안전감독총국 국장을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국장은 1994년부터 2012년까지 톈진시 부시장을 지냈습니다. 텐진항폭발 사고 물류창고 운영업체인 루이하이사의 대표이사와 부사장, 톈진시 빈하이 신구 담당 책임자 2명도 연행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사고 책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원과 공산당 중앙판공청은 18일 “환경오염 관련 사고에 관해 담당 당과 정부 관계자들의 책임을 퇴직 여부와 관련없이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톈진시는 사고 7일째를 맞아 텐진항 폭발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추도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텐진항 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21명으로 실종자는 54명이었습니다. 폭발 직후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숨진 소방대원은 67명이고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소방관도 37명이었습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최악의 소방참사였습니다...

한편 우리 나라에서도텐진항폭발 관련 연락 카톡이 유행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혹시 지인들한테 아래 내용의 카톡을 받으셨나요??

절대 당분간 비맞지 말자 중국의 미국대사관에서 공지한 내용이다.
먼저 오늘, 내일내로 비가 올 것 같다. 피부에 빗물이 묻지않게 조심하라.

만약 옷에 비에 노출될시 즉시 세탁하고 또한 샤워도 하기바란다.
애완동물도마찬가지이다 외출 후 우산은 철저히 닦되 안쪽도 닦아야한다.
텐진항 폭발로 독극물이 함유된 먼지가 비에 섞여 내릴 우려가 있다고한다.

텐진항 모든 불이 진화 될때까지 10일정도 걸린다고한다.
사실 우리도 공기중에 무엇이있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때까지 비에 관한 주의사항 꼭 지켜 주기바람.
이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안전대책이다.

텐진항 폭발지점 3km까지 독극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존재, 금일 오전 11시께 폭발 중심으로부터 3km 이내
지역에에서 작업하는 모든 인력에 대해 철수명령이 하달되고 현장지휘부.교통경찰.무장경찰도 철수하였음.

특히 동하이루에서 2km 범위 내에는 그어떤 차량과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함. 700ton의 시안화나트륨이 폭발로 인해 모두 사라졌다고 함. 
일명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화나트륨은 금속 도금.광석 제련.살충제등에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이라고함. 물과 반응해 생성되는 시안화수소는 독일 나치가 제2차 대전때 학살용 독가스로 활용한 독가스 성분 이라고함.

하지만 환경부 측은 이러한 중국 텐진 폭발 사고 유언비어에 대해 “독극물로 알려진 시안화나트륨은 고체물질이라 바람에 실려 올 가능성이 낮다. 텐진항과의 거리도 직선 800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상청 역시 “최근 비는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소나기”라며 “해외 기압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텐진항 폭발 사고는 2015년 8월달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갑자기 뜬급없이 위의 내용이 카톡이 유행하면서 
텐진항 폭발 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사실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물론 기상청, 환경부 측이 발표한 내용도 이미 2015년에 발표한 것이구요.

결론은 텐진항 폭발 사고는 최근에 일어난 것이 아닌 이미 2015년에 일어난 것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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