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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화이자 백신 부족...코로나 백신 접종 차질 생기는걸까요..?

by 패플 2021. 5. 2.

화이자백신/

현재 75세 이상만 접종이 가능한 화이자 백신의 '수급 불균형' 문제가 생기면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백신의 물량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당연히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은 지금 잠정 중단이 됐구요..

서울시는 각 구청에 "백신 접종 예약 받지 말라"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산, 광주, 대구 등도 중단 우려가 생겼고 질병청이 각 지자체에 백신 접종 속도 조절을 요청하기도 했다고도 합니다. 

그 와중에 정부는 "2차접종 때문이다. 백신 부족하진 않다"는 소리를 하는데요 어찌된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부족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부족... 1차 접종 이번 주 중단위기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부족... 1차 접종 이번 주 중단위기입니다...

화이자 백신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저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었죠? 이번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또!!! 정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하면서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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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부작용, 사망, 접종대상까지 알려드릴게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부작용, 사망, 접종대상까지 알려드릴게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부작용, 사망, 접종대상 화이자 백신과 얀센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코로나 백신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백신 중에 어쩌면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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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시작합니다!!

 

5월부터 서울에선 75세 이상의 신종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예약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맞을 화이자 백신이 모자란 탓입니다. 2차 접종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신규 접종자가 맞을 물량이 부족해진 것인데요. 우려했던 2분기(4∼6월) ‘백신 가뭄’이 현실이 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백신/

29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각 자치구에 보낸 ‘긴급공지’를 통해 “5월부터 고령층 접종 예약을 전면 중지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자치구들은 5월 1일부터 신규 접종 예약을 받지 않을 방침입니다.

그 대신 당분간 1차 접종 3주 후 받게 되는 2차 접종만 진행한다네요...

또 지금까지는 접종 예약자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취소했을 때 다른 고령자를 찾아 접종했는데 이마저도 잠정 중단이 된다고 합니다.. 참..

화이자백신/

이같은 상황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부산시의 경우 백신 물량이 부족해

1차 접종 중단을 검토 중이고요, 광주 지역도 자치구 5곳 중 3곳의 경우 5월 초 일시적인 접종 중단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대구시는 29일 방역당국이 당초 계획된 화이자 백신 물량의 절반만 공급한다고 통보하면서 비상이라고 합니다.

대도시뿐 아니라 경남 일부 군 단위 지역에서도 1차 접종 중단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이자백신/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각 지방자치단체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속도를 늦춰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 그 원인인데요. 화이자 백신은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 총 211만7000회분이 도입됐습니다.

이 중 144만3090회분이 접종에 쓰였는데, 남은 양은 약 67만 회분이라고 합니다.

최근 하루에 약 15만 회씩 접종이 이뤄지는 걸 감안하면 4, 5일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 것입니다....

 

화이자백신/

하지만 방역당국은 “백신이 부족하지 않다”는 의견을 끝까지 고수하고 있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2차 접종이 본격화하니 그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며 “물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단 질병청 설명대로 화이자 백신은 주기적으로 도입되고 있는데, 28일 25만 회분에 이어 다음 달 6일 43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긴 하네요.. 하지만 백신 접종 속도를 감안하면 상당량이 2차 접종에 사용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 때문에 1차 접종이 충분히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답답하네요..ㅠㅠ

 

화이자백신/


화이자 접종 기다리던 고령층 혼란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다음 달부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4월 300만 명 접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기다려 온 고령층은 물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 동의 등 관련 업무에 속도를 냈던

지방자치단체의 혼란이 상당히 우려됩니다..

화이자백신/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 300만 명을 넘었다고 했습니다. 

정부가 4월 중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목표를 달성한 것이긴 하네요.

하지만 보유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신규 1차 접종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는데요. 28일 국내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은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끝나는 다음 달 3일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6일에도 최소 43만 회분의 백신이 들어온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구요, 하지만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128만여 명입니다. 이들이 맞아야 할 2차 접종분을 감안하면 1차 접종을 충분히 재개할 정도의 분량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5월 안에는 (1차 접종) 진행 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월에 결정이 내려져도 재개 시기는 그 이후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해야겠네요... 흠..

화이자백신/

당연히 현장 불안은 커지고 있겠죠? 서울의 한 주민센터 직원은 “고령층 대상으로 동의를 빨리 받으라고 해

매일 야근하면서 4, 5월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며“ 앞으로 접종 안 해준다고 쏟아질 민원은

누가 감당하겠느냐”고 토로하기도 했다네요..


서울시는 이날 백신 접종 신규 예약 중단과 관련된 긴급공지를 공문이 아니라 서울시와 각 구청의 백신 담당자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백신접종지원TF 관계자는 “속도를 조절하라는 취지였지 예약을 받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자치구 관계자들은 “예약 중단은 29일 오전에 내려온 서울시의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화이자백신/

백신 대량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한 2분기(4∼6월) 내내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요즘 시기에 백신 물량 부족이라니....

믿었던 백신마저 없으면 앞으로 더 불안해서 어찌하나 싶습니다..

누구를 탓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이 오게 만든 정부를 탓해야 하는 걸까요..?

아무쪼록 백신 접종에는 차질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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