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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옷(의복)이란 무엇인가?

by 패플 2020. 8. 27.

 

 

옷(의복)이란 무엇인가?

 

옷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을 때 패션 = 옷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이다.

 

'패션' 
어원은 라틴어의 파티 오이며, 만드는 일 ·행위 ·활동 등을 뜻한다. 주로 의복 또는 복식품의 유행을 가리켜서 말할 때 

사용된다. 어느 특정한 감각이나 스타일의 의복 또는 복식품이 집단적으로 일정한 기간에 받아들여졌을 때 이를 패션이라 한다.  [출처] (두산백과)

 

 

디올 런웨이 시작 전

 

사전적 정의에서 보았듯이 패션은 옷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더 포괄적인 의미의 단어이다.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이나 반지,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도 패션의 범주에 들어간다.
자 그럼 패션의 개념을 대충 알았으니 이 글의 주제인 옷에 대해 말해보겠다.

 

옷이란 무엇인가?
그저 천 쪼가리, 면 쪼가리로 만든 것? 알몸으로 지낼 순 없으니 그냥 입는 것?
(옷을 사랑하는 필자의 입장으로써 저런 대답을 들으면 너무 슬플 것이다...)

 

'옷은 타인의 시선에 의한 내 모습' 

 

필자가 생각하는 옷의 의미이자 존재 이유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옷은 꼭 필요한 존재이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계절의 변화로 인해 우리는 옷을 입고, 사기도 한다.

 

상상해보자.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우리는 옷을 구매하기 위해 웹 서핑 또는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1. 이 옷은 내 마음에 드는데 그녀(또는 그)가 안 좋아할 것 같아
2. 저 옷은 따뜻해 보이지만(또는 시원해 보이지만) 이쁘진 않네

 

옷을 사는 소비 행위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쓴다.(1번)
이쁘지 않다는 말은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의미겠지만 이쁜 옷을 고른다는 것은 결국 남들이 나를 봤을 때를 

의식한다는 의미이다.(2번)

 

위의 두 가지 간단한 예시를 들어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신경 쓴다는 것이다.

(소개팅에 나가기 위해 옷을 고를 때, 중요한 프로젝트 발표를 할 때, 상견례를 할 때, 면접을 할 때 등 무수히 많은 

상황 예시가 있지만 그런 걸 다 적으면 끝도 없으니 이만 줄이겠다.)

 

이렇듯 많은 상황에서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는 우리는 옷을 잘 입어야 할 필요가 있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확실히 전보다는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을 느낀다.
SNS와 여러 가지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쏟아지는 정보에 떠밀려 오히려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고도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조금이라도 바로 잡고 옷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필자는 패션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패션을 10년 넘게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패션 지식은 남들보다 상당하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패션 브랜드와 옷의 디자인, 스타일링 방법과 그 외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 등의 글을 계속해서 올릴 예정이다.
필자가 나름대로 진지하게 공부한 지식을 풀어놓을 테니 마음껏 소비하면 된다.

 

서로 상생하는 건전한 관계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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